동물의 숲 게임소프트를 문의하는 전화 한통.
물건이 소량 남았다고 하자 일때문에 못온다면서
어린이날 아이 선물로 사주고 싶다고 꼭 빼달라고 하셔서
예약을 해두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오늘.
방문한 분에게 즐겁게 내드리고
"여기에 게임샵이 있는줄도 몰랐다. 이런데서 살줄 몰랐다.는 말씀에
20년이 넘었고 광고없이 소소하게 장사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내 기분을 완전히 잡치게 한 질문.
"이런말 하면 될지 모르겠는데 여기에서 닌텐도 불...."
왜그러세요...
즐겁게 장사하는 게임매장에 와서 왜 슬픈 질문을 하십니까?
에휴
와우 클래식 검둥!
성기사풀셋 성공을 하고 나니 전사가 눈에 밟힌다..
전사도 해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