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스를 처음 본것은 워크레프트3였다.
그 전까지 블리자드에대해서는 그저 스타크래프트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문제가
난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지 않았다.
다른 이들이 스타를 할때 난 다른 게임을 하고 있었으니
그러던중.
블리자드에 매료되게 했던 한 동영상
워크래프트 3
그때부터였던것 같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워크래프트3를 하게 되고
디아블로를 하게된것이
그리고
10년을 넘게 함께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서스의 죽음은 가장 강렬하게 타오르게 했지만
레이드로 아서스를 잡고나서 온몸에 힘이 빠졌던것 같다.
목표를 이룬후의 허탈함?
그 이후의 와우는 이상하게 오래시간을 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아서스가 돌아온다.
나도 이제 다시
와우의 세계로 돌아갈 시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