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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지 못할 영화중 한편이었던

주윤발 , 양가휘 , 매염방 주연의 영웅본색 3

우연히 매장에 들렸던 50대 손님과 게임에 대해

주고 받다가 우연히 나온 영웅본색..

그리고 가장 강렬했던 청춘의 한 자락~

손님과 나는 잠시동안 20대로 돌아가 있었다.

잠들기 전에 꼭 듣고자던 매염방의 석양지가..

夕陽之歌

斜陽無限 無奈只一息間燦爛

Che yueng mo haan mo noi ji yat sik gaan chaan laan

저녁 노을은 영원하지만 순간의 찬란함만은 어찌할 수 없네요

隨雲霞漸散 逝去的光彩不復還

Chui wan ha jim saan sai hui dik gwong choi bat fuk waan

구름 따라 점점 흩어져 사라진 빛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遲遲年月 難耐這一生的變幻

Chi chi nin yuet naan noi je yat saang dik bin waan

느린 세월에도 이 변화무쌍한 인생은 감당하지 어렵군요

如浮雲聚散 纏結這滄桑的倦顏

Yue fau wan jui saan chin git je chong song dik guen ngaan

뜬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듯 지루함과 고달픔으로 둘러 쌓여요

漫長路驟覺光陰退減

Maan cheung lo jaau gok gwong yam tui gaam

머나먼 인생 길 갑자기 빛은 사라지고

歡欣總短暫未再返

Foon yan jung duen jaam mei joi faan

기쁨은 잠시뿐 다시 되돌릴 수 없어요

那個看透我夢想是平淡

Na goh hon tau ngoh mung seung si ping daam

그건 단순한 몽상이었단 걸 깨달았지요

曾遇上幾多風雨翻 編織我交錯夢幻

Chang yue seung gei doh fung yue faan Pin jik ngoh gaau choh mung waan

한때 수많은 폭풍우를 만나 내 꿈은 엇갈렸지만

曾遇你真心的臂彎 伴我走過患難

Chang yue nei jan sam dik bei waan Boon ngoh jau gwoh waan naan

당신의 진실한 마음으로 난 역경을 헤쳐나갔었지요

奔波中心灰意淡 路上紛擾波折再一彎

Ban boh jung sam fooi yi daam Lo seung fan yiu boh jit joi yat waan

혼란 속 마음은 길을 잃어 다시 혼란과 풍파가 닥쳐오니

一天想 到歸去但已晚

Yat tin seung do gwai hui daan yi maan

언젠가는 돌아갈꺼라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어요

啊 天生孤單的我心暗淡 路上風霜哭笑再一彎

A tin saang goo daan dik ngoh sam am daam Lo seung fung seung huk siu joi yat waan

아~ 고독한 내 마음은 더욱 암담해져 다시 바람과 서리가 내리니

一天想想到歸去但已晚

Yat tin seung seung do gwai hui daan yi maan

언젠가는 돌아갈꺼라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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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가기위해 차를 몰고 가다가 신호등에 잠시 멈추어섰을때

아이를 안고가는 엄마의 모습.

정말 별 생각없이 바라보았다.

그리곤

나도 모르게 그냥 소리내어 울어버렸다.

바뀐 신호등에 뒤에서 난리가 나고

난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비상등을 켜고 도로 한쪽으로 차를 세우고 나서도

그렇게 한없이 울었다.

마님의 말이 떠오른다.

아이

울고 또 울었다.

폭포처럼 쏫아지는 감정의 파고를 막을수가 없었고

막을 생각도 없었다.

몇십년간 참고 참았던

감정의 억눌림이 그렇게 터져버렸다.

하늘이시여...

무심코 루리에 들어갔다가

지금 맥도널드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란 글을 발견했다.

??

왜??

부인에게 선물로 주기위해 카카오인형을 얻으려고 왔다는 글을보자마자

매장문을 닫고 바로 달렸다.

맥도널드 효자점에 도착하니

벌써 앞에 10명정도 서있고

지루함과의 싸움끝에 (두시간 ㅠㅠ )

드디어 인형 5개와 햄버거 세트를 안고 매장으로 돌아왔다.

햄버거는 맛나게 먹어주고

퇴근길에 기분좋게 들고 갔는데...

아~

왜 사왔어?? 쓸데없이..

내 두시간 ㅠㅠ

뭐 나중에라도 이쁘다고 해줘서 좋았다.

하지만 결론은 어제 조카가 가져갔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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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노트북을 팔고나서 집에서 사용할 컴퓨터를 구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다.

노트북 구입후에 집에있던 컴은 조카에게 선물로 준지 오래지만

궂이 컴이 없어도 대부분의 모든것을 갤럭시 탭s3 로 하고 있었기에..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와우를 위해 조립을 할까 생각만 하고 있었다)

라이젠 1800X를 생각한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뽐뿌에 갔다가 직구가가 38만원인것을 보고 정말 눈이 커졌다.

60만원대에 이르던 제품이 내년초 2세대가 나온다는것하고

인텔 8세대 8700K가 나온것에 , 국내 가격은 요지부동인데 외국 가격은 200달러 이상 할인이라니....

직구에 대해 전혀 내성이 없기에 이것저것 검색하던중

중고장터에 1800X와 쿨링팬 세트를 저렴하게 파는것을 보고 연락!

어차피 몇만원 차이라면 중고라도 AS가 편한 정품이 좋겟지 하고

익산까지 가서 구입해왔다.

메인보드를 주문하고 , 그래픽카드를 안전거래로 구입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끝냈다.

그리고 어제!

모든 물건이 오전중으로 도착해서 매장에서 혼자 조립시작.

손님하고 대화도 하면서 1시간만에 조립 완료하고

1. 정말 당황했던것이 내 시력이 너무 안좋아서 자그마하게 쓰여있는 글씨를

알아보기 힘든데다,ITX 미니보드다 보니 조립도 ㅠㅠ;;

2.라이젠은 처음 조립이라 다나와 조립동영상만 보고 햇다가 큰일날뻔도 하고

다나와에 있는 동영상은 쿨러에 대한 설명이 내가 조립하는것과 완전히 반대라

조금만 실수했으면 메인보드 부숴먹을뻔 했다.

3.인텔제품에선 이젠 사용하지 않는 핀을 이용하다보니 이게 뭐라고

정말 가슴이 두근 두근..

부팅!~

응??

메인보드가 중고가 왔나 ???

분명히 새것을 주문했는데 ??

한참을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패스하고 윈도우 설치.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윈도우가 제대로 설치되고 그래픽 카드랑 모두 제대로 인식하는것을 확인하고

포장했다.

퇴근후 기분좋게 박스에서 조립한 컴을 꺼내서 모니터에 연결하고

부팅을 하려는 순가...

바보냐!!!    전원선을 매장에 놓고 온것 ....

천장한번 보고 멍청한 내 머리한번 손으로 쥐어뜯고

그냥 패스!!

와우를 위한 투자!

라이젠 1800X

조립에 사용한 써멀테이크 Suppressor F1  미니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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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분의 연인이 오셨다.

중고 매물을 판매하시고 차액으로 게임을 구매하려 하셨는데..

정말 미안했다.

그분들이 알고 가져온 가격을 난 맟추어줄수가 없었다.

보통 내가 팔 가격보다 -해서 매입을 하는데

내가 판매하는 가격보다 높게 매입가격을 알고 계셨다.

정말 당황했다.그래서 미안했다.

너무도 다정해 보이는 연인의 모습이었기에 그랬던것 같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부럽고 미안하고 머 복잡했다.

그래도 여러장의 CD를 가져오셨기에

겨우 원하는 가격을 맟추어 드렸다.

그런데도 미안했다.

아이처럼 투명해 보이는 여성분의 불안해 보이는 눈.

소년의 활발함을 보여주면서도 당황해 하는 청년의 눈.

너무도 잘 어울리는 한쌍의 연인은

첫 중고거래에 당황하고 있었고

난 미안해 하고 있다....

장사가 조금더 잘되었다면, 그들의 눈망울이 기쁨으로 가득했을텐데.

아름다운 한쌍의 연인에게 언제나 행복함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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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사장님! 얼마예요?

나 -네 35.000원요.

손님 - 카카오 하시죠?

나 - 네

손님- 보냈어요. 갈게요.

나- 네??

손님 은 이미 문을 나가고 있음 ...ㄷㄷㄷ

순간 당황한 나!

나 - 손님!!

의문을 품고 뒤돌아보던 손님

손님 - 카톡 울렸잖아요 ?

나- 네? 아 네 카톡은 울렸지만..

손님 - (웃으면서) 보냈어요.

휴대폰을 본 나는 멍한 표정으로 손님을 배웅하고~

세상은 변했다.

카카오페이로 단 몇초만에 돈을 송금하다니..

한 30분을 뒹굴뒹굴 하면서 고생하다가 알았다.

세상은 정말 변했다 ㅎㅎ.

- 러시아 신형 돌격소총 AK-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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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요즘 피곤하다.

언제나 피곤한것은 사실이지만 ,나도 모르게 졸고 있을 정도다.

하루정도

푹 자고 싶다.

하지만 일해야겠지.

일하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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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애기를 안고 오셨는데

애기에게만 눈길이 간다.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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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선물로 ps4프로를 구입하러 오신 손님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선물 받을 남친에게 축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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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총  k2c1

걷기를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발목에 무리가 가서

(좀 심하게 걸었다. 걷는것이 그렇게 기분이 좋은 ^^;; )

자전거를 구입한지 몇계월.

경과 보고~

살은 거의 차이가 없다.

그만큼 땀을 많이 흘리고 많이 움직이는것 같은데

가장 결정적인것이 많이 먹는다 ... 먼산~

가장 크게 느끼는것.

호흡이 길어졌다.

이게 뭐냐면 담배를 거의 30년 가까이 펴서 호흡이 되게 안좋았는데

담배를 끊은지 벌써 5년이 되어가는데도 라면의 긴 면발을 한번에 흡입하지 못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탄지 몇계월만에 , 거짓말처럼 호흡이 길어져 국수면발까지 한번에 흡입한다.

나빠진점은 출근하면서 자전거를 타다보니

온 몸이 땀에 젖어서 몸에서 약간의 땀냄새가..

내일 부터는 조금 일찍 일어나서 출근전에 자전거를 타고

샤워하고나서 출근해야 겠다.

누군가 자전거 운동으로 어때요?

하고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하겠다.

안전헬멧등을 꼭 찾용하면 아주 강추!

- 체코의 명 권총 CZ 75 S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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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말했다.

꿈을 꾸었어.

아들둘 딸둘. 네 쌍동이에 둘러쌓여있는 꿈을

그녀는 웃었다.

꿈을 말하면서 너무도 행복하게..

그녀는 잠들었다.

꿈을 생각하며 너무도 아름다운 미소를 지은채.

나는 보고 있다

그녀의 행복에 잠든 모습을

나는 울었다.

눈물이 주책없이 흘렀다.

그녀는 꿈을 말하고 행복한 미소에 잠들었지만

나는 그녀의 얼굴을 만지며

울고 있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아들 둘. 딸 둘.

난 울고있다.

그녀의 행복한 꿈을 생각하며.

사랑한다.

영원히 너를 사랑해.

이곳 저곳 정말 많이 돌아다니고 헤메고 하다가 정해진 내 자전거 타는 길이다.

1. 출발 - 완산 소방서 옆에 빨간 점. 천변을 타고 자전거 출발.

2. 천변에서 전주천쪽으로 가다보면 자전거 도로가 롯데백화점 근처까지 밖에 없어서

 이편한세상 아파트 단지에서 반대편으로 자전거를 들고 이동한다.

3. 쭈욱 반대편으로 전주 기전대학을 지나쳐 용머리고개쪽까지 가다가

자전거를 들고 계단으로해서 도로 올라온다.

도로 엉망... 진짜 이럴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도로가 개판이다.

인도를 20미터 정도 가다가 다리를 건너서 용머리 고개로 올라간다.

4. 용머리 고개를 지나 서부시장을 지나고 KT남전주 고객센터를 지나서

효자CGV를지나 서도프라자에 도착.

약 1시간 코스가 이렇게 완성됐다.

전주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원 게임매장  게임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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